하나증권, 다음달까지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 진행
2024-08-19 박이삭 기자
하나증권이 오는 9월 20일까지 ‘해외파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미국 CME그룹거래소의 해외선물 상품(옵션 제외)을 대상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하나증권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익률 상위 10명을 시상하는데, 주간 입상자에게는 1위 50만원부터 순위별로 상금이 차등 지급된다.
대회가 끝나면 누적 수익률을 기준으로 입상자에게 상금과 경품을 준다.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과 함께 파리 올림픽 국가 순위에 해당하는 국가별 테마 경품을 함께 지급한다.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하나증권에서 해외 파생상품 계좌를 가지고 있는 고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중간에 참가 신청을 하면 신청한 날의 다음주부터 참여가 이루어진다.
이병철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실전투자대회와 해외 파생상품 투자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바른 투자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