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 개최…최대 상금 1억원

삼성증권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9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실전투자대회의 참가 신청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10월 20일까지 가능하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국내 리그와 해외 리그에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2개 리그에서 모두 1위를 할 경우 수령할 수 있는 최대 상금은 1억원에 달한다.

삼성증권 실전투자대회는 총 6개 리그로 진행된다. 국내 리그는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총 3개 리그 중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해외 리그도 1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3개 리그가 진행되며 1억 리그에서 1위를 달성한 고객에게 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삼성증권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참가 신청 완료 즉시 참가신청 번호가 짝수인 고객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홀짝’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익률 1%만 넘으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3천명? Go! Go!!’ 이벤트도 있다. 수익률이 1% 이상인 고객 2000명을 추첨해 모바일 1만원 상품권, 수익률이 3% 이상인 고객 700명을 추첨해 모바일 2만원 상품권, 수익률이 5% 이상인 고객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3만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회 기간에 포인트를 모아 현금을 받아 가는 ‘포인트 모으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