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이동약자 경사로 설치 ‘모두의 1층’ 사업 성료
2024-12-18 박이삭 기자
KB증권이 서울시와 함께 진행한 ‘모두의 1층×서울’의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의 1층은 서울시와 민간기업이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 프로젝트로, 이동약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편의점·식당·카페 등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한다.
KB증권은 5월부터 이달까지 프랜차이즈 가맹점 23곳과 소상공인 점포 19곳을 대상으로 1층 매장 입구에 경사로 설치를 지원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는 “평소 비용부담과 도로점용허가 관련 문제 등으로 경사로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