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따뜻한 겨울나기’…연탄 나눔·생필품 지원

한화투자증권이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23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20일 한두희 대표와 임직원 60여명은 서울 관악구 삼성동 내 20여가구에 연탄 약 2500장과 김장김치 400kg 등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시작으로 한화투자증권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총 2만여장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창권 채권운용팀장은 “따뜻한 온기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연탄 나눔 외에도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고자 해피피플 측에 3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한 대표는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금융신문 박이삭 기자 gija824@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