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DB] 2024년 1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2024-12-23     박영준 기자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 이상을 차지하는 상위 4개사의 올 11월 자동차보험 손해율(가마감)은 삼성화재 92.8%, 현대해상 97.8%, DB손해보험 87.5%, KB손해보험 91.6%를 기록했다.

이달 26~28일 폭설로 인해 4개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손해율이 크게 악화했다. DB손해보험을 제외하면 90%를 웃돌았다.

누계 기준으로는 삼성화재 82.2%, 현대해상 83.5%, DB손보 81.2%, KB손보 82.9% 등으로 4개사 모두 전년보다 2%포인트에서 크게는 4%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보험료 인하효과가 누적된 탓이다. 단, 12월을 한 달 앞둔 현재까지는 손익분기점인 적정 손해율(85.0% 내외)을 하회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