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펀드, P2P투자 상품 누적수익금 80억 돌파

2019-08-07     최성준 기자
(제공=어니스트펀드)

<대한금융신문=최성준 기자> 어니스트펀드는 올해 상반기 자사의 P2P(개인간거래)투자 상품을 통한 개인투자자의 누적수익금이 80억7647만원이라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을 통해 가장 많은 수익금을 거둔 연령대는 30대로 나타났다. 30대는 올 상반기에만 총 30억8416만원의 P2P투자수익금을 올렸다. 

다음으로 40대가 19억611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3040 세대가 거둔 투자수익금은 49억9027만원으로, 이는 전체 수익률의 62%를 차지한다.

이어 20대 17억2852만원, 50대 9억1225만원, 60대 이상 4억1354만원, 10대 이하 2932만원 순으로 P2P투자 소득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는 “경제활동이 활발한 3040 세대가 투자소득을 마치 부수입처럼 불리는 주도세력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