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은 상장보험사 실적의 핵심 지표로 꼽히는 보험계약마진(CSM)을 매분기 공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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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분기 대한금융신문 커버리지 상장 9개사의 결산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78조374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2.7%(2조690억원) 증가했다.

신계약 CSM으로 3조9100억원이 유입됐다. 2조260억원이 보험이익으로 상각됐고, 4930억원이 경험조정 효과로 빠져나갔다.

경험조정에 따른 CSM 삭감이 분기 평균 대비 낮았다. 지난해 예고됐던 ‘연령별 손해율 가정’ 제도 도입 효과다. 

특히 현대해상이 5430억원의 조정액 플러스 효과로 9개사 중 가장 높은 CSM 분기 성장률(10.4%)을 달성했다. 

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ainjun@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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