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분기 대한금융신문 커버리지 상장 9개 보험사의 결산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은 80조64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1조6800억원) 증가했다.

신계약 CSM으로 4조970억원이 유입됐다. 2조590억원이 보험손익으로 상각됐고, 1조410억원이 경험조정 효과로 빠져나갔다.

이들 보험사는 해당 기간 3310억원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를 거뒀고, 평균 CSM배수는 12.3배다. 

보장성보험 월납환산초회보험료는 한화생명이 620억원을 거두며 가장 많았다.

뒤이어 삼성생명 600억원, 삼성화재 520억원, DB손해보험 430억원, 메리츠화재·현대해상 300억원, 한화손해보험 220억원, 동양생명 130억원, 미래에셋생명 60억원 순이다. 

반면 CSM배수 편차로 보장성보험 신계약 CSM은 DB손해보험이 78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삼성생명 7560억원, 삼성화재 7200억원, 현대해상 5160억원, 한화생명 4160억원, 메리츠화재 3730억원, 한화손해보험 2620억원, 동양생명 910억원, 미래에셋생명 830억원 순이다.

대한금융신문 박영준 기자 ainjun@kbanker.co.kr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