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운영자
금호생명 스탠바이봉사단 30여명은 지난 20일 종로구청 종로환경감시단과 함께 종로구 행촌동 17번지 일대에서 ‘작은산 푸른생명 살리기’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금호생명의 이번 활동은 ‘1사1산’ 가꾸기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본사가 있는 종로구 인왕산 주변 행촌동 성곽길 200미터에 야생화를 식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금호생명 스탠바이봉사단이 식재한 야생화는 남산제비꽃, 은방울꽃, 양지꽃 등 21종이며 야생화 군락을 이루도록 구역별 단일종을 심었다.

행사에 스탠바이봉사단원들은 자신이 심은 야생화가 도시화로 황폐화된 작은 산을 푸른 산으로 살리는데 한몫을 한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