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해·울산 등 4개 도시서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행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창원과 김해, 울산, 진주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린다.

경남과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여성과 어린이(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는 누구나 현장에서 참가가 가능하며 별도의 접수 절차와 참가비는 없다.

여성백일장은 장원 2명에게 상금 각 100만원 등 총 20명을 시상하며 어린이사생실기대회는 최우수상 6명에게 교육감상과 장학금 각 20만원 등 총 1671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부상을 시상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돗자리, 학용품 등 푸짐한 참가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단체상 4개 학교와 4개 학원을 각각 선정, 은행장상과 소정의 학교 발전기금을 전달한다.

경남은행 여성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지난 1989년 첫 번째 대회 개최 이후 지금까지 참가 인원만 50여만명에 이르는 등 지역 최대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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