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에스아트허브 전경
사진 = 에스아트허브 전경

기존 소품 렌탈 후 따로 용달 및 아트탑차를 섭외해 소품을 운송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에스아트허브’에서 자체 물류체계를 구축해 이용자들의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에스아트허브는 다양한 미디어를 제작하는 곳에 소품과 의상을 렌탈한 회사로 소품, 의상 뿐만 아니라 특수 소품 제작, 의상 디자인 등 프로덕션 디자인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에스아트허브는 자체 물류체계를 통하여, 기존 B2B중심의 렌탈 사업을 B2C로 넓히기 위해 새롭게 ‘미디어 서포터’라는 플랫폼을 런칭했다. 이는 기존 대형 프로덕션을 넘어 소규모 프로덕션까지 쉽게 렌탈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측된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전년도(2022년) 전문 팀을 인수한 만큼 기존 소품 대여 업계에 큰 이변을 줄 것이라 예측되고 있으며, 전국 당일 배송에 대여부터 현장 반납까지 올인원 시스템으로 구축한 것이 큰 특징이다.

㈜에스아트허브 관계자는 “자체 물류체계를 완성한 만큼, ‘미디어 서포터’를 통해 제주도 및 도서산간지역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 지방 촬영이 잦은 영상업계에 큰 도움을 가져다 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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