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지역개발부 장관 면담
양국간 협력강화 방안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즈히르 가미스 알 카일리(Mugheer Khamis Al Khaili) UAE 지역개발부(DCD) 장관(왼쪽)과 면담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즈히르 가미스 알 카일리(Mugheer Khamis Al Khaili) UAE 지역개발부(DCD) 장관(왼쪽)과 면담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이후 한-UAE간 협력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맞이하고 있다”며 “사회적금융 활성화를 포함해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은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무즈히르 카시므 알 카일리(Mugheer Khamis Al Khaili) UAE 지역개발부(DCD)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원장과 무즈히르 장관은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사회적금융 활성화 정책의  추진경험 및 성과를 공유했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UAE DCD는 △국민 및 거주자 대상 사회복지 프로그램 관리 △교육·문화·스포츠·예술 등 사회개발 프로젝트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통합 추진 △사회 정책 및 법률 시행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이연경 기자 ly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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