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금융보안원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웰컴저축은행)
지난 5일, 금융보안원에서 진행된 인증서 수여식에서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은 웹·모바일 인터넷 뱅킹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를 3회 연속 갱신,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 인증은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정보보호 관리 절차와 체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획득한 기업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 기업으로 평가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 ISMS 인증을 처음 취득한데 이어 3회 연속, 7년째 연속 갱신하며 저축은행 업권에서 유일한 ISMS 인증 취득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출범 초기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보보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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