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특화된 혜택이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의 1%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쿠폰, 무료 주차권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다양한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우선 국내외 가맹점에서 할인한도 없이 0.5%를 할인한다. 교육·할인점·슈퍼마켓·이동통신·의료영역에서 결제하면 1.5% 할인을 월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병원·약국·해외 이용금액은 1%가 적립된다. 이외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은 0.5%가 적립된다.

전월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이면 커피·제과·편의점 이용금액은 2%, 할인점·주유·온라인쇼핑몰 이용금액은 한도제한 없이 1.5%를 적립받을 수 있다.

한편 홈닉은 삼성물산이 최근 선보인 차세대 주거 플랫폼이다. 신상품 2종은 홈닉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인증 후 발급이 가능하다. 

대한금융신문 안수교 기자 hongsalami@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