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인도네시아 현지 여성과 아동을 위한 ‘디지털 패밀리센터’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여성가족보호부 건물에 위치한 디지털 패밀리센터는 전문 상담사들이 개별 상담을 진행하는 온라인 상담센터와 팟 캐스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 키즈룸 등으로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자카르타 내 320여개의 아동센터를 총괄하고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여성과 아동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내년 중 디지털 패밀리센터 외 지역아동센터에도 온라인 상담부스를 설치해 더 많은 여성과 아동의 심리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금융신문 한지한 기자 gks7502@kbank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