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나인 프로젝트 주도

UI컨설팅 방법론 적용 구축
 
 
인터넷 전문 컨설팅 구축업체 클라우드나인(대표 신성원)은 외환은행의 통합 WSG(Web Style Guid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WSG(Web Style Guide) 프로젝트는 2008년 7월 개편된 외환은행의 새로운 CI 및 관련 칼라 시스템(Color System) 등을 온라인 채널에 반영, 외환은행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일관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른 프로젝트 목적도 통합적인 WSG 적용을 통해 신규 사이트 구축과 유지관리 및 운영을 위한 UI관리 원칙을 정하고 새로운 통합 WSG 제공 및 적용을 통해 외환은행의 대내외 채널의 웹 아이덴티티(Web Identity)에 대한 일관성 있는 기준과 방향성 제시에 있다.
 
외환은행의 통합 WSG 프로젝트에서는 시스템 사용자의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요소들을 도출하고 정의하여 기준을 마련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가 쉽게 인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 웹 스타일 가이드(Web Style Guide)를 구현했다.
 
또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웹 스타일 가이드(Design Web Style Guide) 정리 및 실제로 WSG를 적용한 사이트 인덱스 작업까지 진행해 이론 적립 및 실무 반영까지를 구현했다.
특히 이번 외환은행 WSG 프로젝트는 클라우드나인이 심혈을 기울려 발표한 ‘UI컨설팅 방법론’을 토대로 구현됐다.
 
클라우드나인의 UI컨설팅 방법론은 6개 모듈로 구성된 프레임워크(Framework)를 기반으로 통합 규약과 매뉴얼(Manual)을 수립해 일관성 있고 통일성 있는 UI가 적용되도록 구축하며 각 단계별 프로세스에 맞는 결과물을 도출해 최종 프로젝트 목적에 맞는 산출물을 구현한다.
 
신성원 클라우드나인 대표는 “외환은행 WSG 프로젝트는 클라우드나인이 전담조직까지 만들어 진행한 UI컨설팅 방법론의 첫 결과물”이라며 “클라우드나인은 UI컨설팅 방법론 이외에도 웹 마케팅 방법론 프로세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검증 등 인터넷 사업 전반에 필요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말했다.
 
<金東起 기자>kdk@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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