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등 6개사 실시

다양한 전문 분야 모집
 
 
불황 속에서도 금융권 채용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채용에 나선 금융업체는 AIA생명, 동양종합금융증권, HMC투자증권, 에프앤스타즈 등 6개다.
 
먼저 AIA생명은 자사 영업조직인 마스터 플래너(MP)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자는 4년제 대졸 이상자로 연령, 전공제한 없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대면설계사 조직인 마스터 플래너(MP) 모집을 위한 취업 설명회 ‘AIA 생명 커리어 세미나’를 오는 17일부터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마스터 플래너는 보험 및 재무 지식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재정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전문가를 AIA에서 일컫는 말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도 신입 종합텔러를 오는 9일까지 채용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졸 이상이면 가능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경계 전공자, 모집지역 거주자 및 연고자 등은 우대한다.
 
HMC투자증권도 오는 7일까지 리서치, 자산운용 등 9개 분야에서 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인턴기간 동안 평가에 따라 정규직 채용여부가 결정돼 실질적인 인력채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에프앤스타즈도 오는 30일까지 신입 및 경력 FC를 모집할 예정이다.
 
에프앤스타즈는 세계적인 사모투자전문회사인 칼라일 그룹으로부터 투자 받은 독립금융판매사(GA)다.
 
지원 대상자는 25세 이상, 55세 이하의 전문대학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입사 시 재무 컨설턴트가 되기 위한 기본 교육에서부터 실무 실습과정 등 글로벌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게 된다.
 
신한아이티스도 2009년도 신입사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신한아이타스는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로 투자신탁과 투자회사의 일반 사무관리 업무처리 및 트레이딩시스템 등 자산운용 시스템의 제공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푸르나에셋도 보험금융자산관리사 신입 및 경력자를 오는 15일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尹惠鎭 기자>yhj@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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