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 안정적 수익기반조성 추진

녹십자생명보험은 영업력 극대화는 물론 가장 중요한 손익개선을 위한 역량 강화를 선언했다.
 
이 회사는 임원 및 영업본부장, 본사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지를 피력했다.
 
이날 회의에서 녹십자생명은 2009년 경영목표인 ‘3C-UP 2009(경쟁력 강화, 핵심역량강화, 고객만족도 향상)’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영업력을 극대화 하고 손익개선을 위한 안정적인 수익기반 조성을 하반기 핵심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보장성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과 헬스케어서비스 등 특화 마케팅전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철저한 위험 관리와 효율적인 사업 집행으로 손익 개선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우수설계사 도입과 체계적인 육성프로그램으로 대고객 서비스 질을 높이고 유지율 등 각 종 효율지표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김손영 사장은 “회사의 선결과제는 일정규모의 외형성장과 안정적 수익기반 조성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의 발굴”이라며 “미래를 창조하는 긍정적 자세와 적극적인 사고로 선결과제를 성취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張勝鎬 기자>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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