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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은 지난 22일 상당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산걷기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 회사는 미국 내 본사인 시그나(CIGNA)의 사회공헌사업 기금모금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Basic Essentials)인 깨끗한 물, 안전한 주거, 지역사회 유지를 사회공헌사업 기본 주제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전체 직원 중 80%에 이르는 280여명이 참가했으며 모금액 전액은 국제 자선단체 ‘워터 포 피풀(Water for People)’과 ‘헤비타트 포 휴머니티(Habitat for Humanity)’에 기부키로 했다.
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한 라이나생명 정보기술팀 김일정 과장은 “지구촌에 아직까지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