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 장승호 기자> 글로벌 재보험회사 스위스리는 지난 7일 마케팅 역량 강화, 운영의 최적화, 고객지원 향상에 초점을 맞춰 경영진 구조개편을 단행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3대 핵심 분야인 재보험, 기업 솔루션, Admin Re   부문에 대한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집행위원회 수준에서 시장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생명보험 부문 책임자인 크리스찬 무멘탈러(Christian Mumenthaler)씨가 재보험 부문 최고마케팅책임자로 임명됐다.

기업솔루션 부문 CEO에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이자 집행위원회 위원인 아고스티노 갈바니(Agostino Galvagni)씨를 임명했다.

최고투자책임자이며 상임위원회 위원인 데이비드 블루머(David Blumer)씨는 현 직책에 더해 Admin Re  의 책임자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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