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대한금융신문 =장승호 기자> 흥국화재는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흥국화재는 최근 김용권 대표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효율기반 규모성장, 일하는 조직문화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로 정하고 모든 임직원이 공유했다.

흥국화재는 효율기반 규모성장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기구의 안정적 정착화 및 지원을 통해 조직효율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고 IT전산 인프라와 내·외부 서비스를 개선시킬 계획이다.

또한 합리적인 성과보상체계를 수립하고 지식정보를 나누는 열린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정착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확립한다는 각오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팀장과 임원 몇 명이 협의해 계획을 수립한 게 아닌 개개인이 세운 계획이 팀·실의 계획으로 확정되고 나아가 회사 전체의 계획이 돼 모든 임직원이 목표를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js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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