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김미리내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5년마다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무배당 3 step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는 암 발병률과 비싼 암 치료비용에 대한 적절한 대비를 위하여 매 5년마다 최초 보장금액의 20%씩 보장금액이 증가하는 3단계 체증형 암 보장 상품이다.

‘3 step 암보험’ 체증형에 가입하는 40세 고객의 경우 월보험료는 여자 1만2920원, 남자 1만6140원으로 납입기간 내내 동일하지만, 일반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2000만 원에서 55세~60세에는 3200만 원으로 증가한다.

또한 고액암 진단보험금은 최초 4000만 원에서 55세 이후에는 6400만 원으로 증가한다. (주계약, (무)3 Step소액암진단특약 및 (무)3 Step고액암진단특약 보험가입금액 각 1000만 원, 20년만기, 전기납, 순수보장플랜, 2년 이내 50% 감액 지급 가입시)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 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5명 중 2명(37.3%)이며, 암 환자 1인당 1년간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부담은 최대 6000만원 이상이다. 더욱이 모든 암의 발병 이후 5년 생존율은 남자 56.5%, 여자 74.1%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MO 최성욱 상무는 “이 상품은 5년 단위로 보장이 커지는 체증형 암보험이다. 특히 보험료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상품인 반면 보장금액은 증가하므로, 비용 부담을 낮추면서 5년마다 암보험 추가 가입의 효과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시장상황을 고려해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고객의 미래 필요성을 생각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0세로 보험기간은 20년, 납입기간은 10년납 또는 전기납으로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체증형·기본형과 순수보장플랜·만기지급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