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사장(왼쪽 첫 번째)이 17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월계리에 위치한 양계농가 양계 농가를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17일 충남 서산시 부석면 월계리에서 ‘축사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학현 사장과 헤아림 봉사단은 이날 양계 농가를 방문해 전기설비를 점검하고 농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가축재해보험 계약 내용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농가별 특성에 맞는 특약 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손보는 소, 돼지, 말 등 가축 16종의 가축 또는 축사에서 발생한 재해를 보상하는 가축재해보험을 판매 중이다.

농협손보는 오는 9월 말까지 전국 500여개 축사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화재는 전기점검, 안전관리 등 사전 대비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보험계약 내용을 재확인하고 필요한 특약을 추가해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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