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카드브랜드사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이 연말연시를 맞아 명동과 강남 등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명동에서 내년 2월까지 유니온페이 우대 가맹점에서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모인 스탬프 개수에 따라 선물을 증정한다.

또 올해 12월 24일분터 내년 1월 3일까지, 내년 2월 7~14일까지 2차례에 걸쳐 유니온페이 팬더 인형과 인증샷을 찍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면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니온페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서울을 배경으로 여행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인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명동,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한국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완쭈안한궈’를 다운로드한 중국인 관광객 고개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즉석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말연시 맞이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은 내년 2월까지 전세계 40대 주요 여행지의 약 300개 이상의 가맹점에서 최대 15%의 할인 혜택 및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일본 전자양판점 빅카메라, 도큐핸즈, 한큐 백화점, 한신 백화점 등 유명 쇼핑센터에서 내년 말까지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니온페이인터내셔날 한국지사 성보미 대표는 “그동안 유니온페이를 아껴주신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한국 유니온페이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서비스와 함께 즐거운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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