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에게 유용한 ‘KB국민 에버랜드판다카드’를 오는 4일 출시한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에버랜드의 다양한 할인 혜택과 동시에 주유·외식 할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KB국민 에버랜드판다카드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본인 1매 및 동반 소인 1매 50% 할인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30% 할인 △에버랜드 직영 기념품 매장 20% 할인 △일반회원 대인 신규 연간회원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SK주유소 및 충전소 이용 시 리터당 60원 할인 △VIPS, 아웃백, TGIF 이용 시 20%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 JCB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 1만2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비자) 1만7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영업점, 홈페이지(www.kbcard.com)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1644-8244) 등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한·중 외교의 상징으로 한국에 오게 된 한 쌍의 자이언트 판다 전시에 맞춰 출시된 상품으로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매우 유용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