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2016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에서 고객 6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카드가 21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2016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고객봉사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고객봉사단에 새롭게 가입한 새내기 봉사자에게 봉사단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 활동이 우수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증정했다.

발대식 직후 고객봉사단은 마포 지역 독거어르신 50여명과 함께 복조리를 만들고 윷놀이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고객봉사단 창립 때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박영주(47세) 씨는 “2007년 가입 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가족들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이 더욱 행복해졌다”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아름人 고객봉사단을 발족, 현재 고객 300여명이 고객봉사단으로서 활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800여명이 참여해 2800시간 동안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올해도 매월 독거노인·장애인·아동·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신한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1월 신한카드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 아름人(arumin.shinhancard.com)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아름人 고객봉사단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에게 봉사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가치를 창조한다는 취지로 운영 중”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 하며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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