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박영준 기자> 라이나생명은 올해 사회공헌기금으로 75억원을 출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당기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도 75억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하며 3분기말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3.38%를 기부한 바 있다.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지난해 이 사업비를 바탕으로 전성기캠퍼스, 라이나50+어워즈, 꿈의무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성기캠퍼스는 민간 재단 최초 50+세대의 교육시설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년간 총 225개의 강좌를 통해 54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

라이나50+어워즈는 시니어들의 삶에 도움을 주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한다.

꿈의 무대는 음악에 관심 있는 시니어 세대에게 공연무대를 제공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3% 정도의 기금 출연을 해오고 있다”며 “기부로만 끝나지 않도록 사회공헌방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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