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리눅스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eAI와 웹서비스 전문업체인 K4M(공동대표 황영민·주종철)이 리눅스지원용 웹서비스 플랫폼 제품 출시하고 통합솔루션 재개발,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확대 등 이 분야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K4M측은 최근 웹서비스 표준에 따르는 서비스의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통해 웹서비스 기반의 기업 정보인프라를 구축하는 리눅스지원용 웹서비스 플랫폼 ‘비즈위버(BizWeaver)’를 개발한 바 있다.

비즈위버(BizWeaver)는 기업들이 웹서비스 기반의 통합 시스템 환경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고 기업 내외부 협력업체들과 저렴하게 통합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웹서비스 플랫폼이다.

또한 K4M측에 따르면 2000년 K4M이 자체기술로 개발한 기업통합(eAI)솔루션 ‘eCross BIZi Suite(이크로스 비즈아이 스위트)’을 리눅스기반에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재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크로스 비즈아이 스위트’는 그동안 국민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기관과 금융결제원, 재정경제부 등 정부기관에 구축된 통합솔루션으로 최근 개발된 웹서비스 플랫폼 ‘비즈위버’와 연계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K4M 황영민 대표는“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리눅스 서버의 도입, 전환과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웹서비스 구축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K4M은 최근 개발한 웹서비스 플랫폼과 통합솔루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에 대한 영업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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