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대출·아파트나이스대출 각 1.0%, 0.8% 인하

삼성생명은 21일부터 아파트와 주택을 담보로 하는 신규 대출상품인 마이홈대출은 9.7%, 기존의 아파트담보대출상품인 아파트나이스대출금은 9.9%의 신규 대출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마이홈대출과 아파트나이스대출은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담보대출상품으로 10년이상의 장기대출을 원하고, 급격한 금리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싶은 고객은 대출기간이 10∼30년까지이며, 금리의 상하한선이 정해져 금리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마이홈대출을 선택하면 된다.

반면 여력이 생길 때마다 대출금 일부를 부담 없이 같아 나가고 싶은 고객은 대출기간이 1∼30년이고 조기상환수수료가 없는 아파트나이스대출을 이용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삼성생명은 추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마이홈대출은 9.7%의 저금리로 최장 30년까지 대출기간을 정할 수 있어 대출 받는 고객들의 월부담액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파트의 경우 시세의 60%까지 대출이 가능해 계약금과 중도금만 부담하면 손쉽게 내집을 마련할 수 있으며 주택과 아파트에 동일한 금리를 적용하고 금리에 상하하선을 설정해 급격한 금리변동에 따른 손실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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