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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투자자문은 자산운용본부장(CIO)에 류재천(42세, 사진)씨를 선임했다.

지난 7월 25일 1998년 투신업계 전체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던 ‘스타 매니저’ 출신인 박종규 전 메리츠투자자문 사장을 대표로 영입한 이후 단행된 후속인사라고 현대해상투자자문 측은 밝혔다.

류 본부장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한국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팀장, 2003년 튜브투자자문 CIO, 2004년 기은 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등의 요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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