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업 수주, 내부 혁신 강화가 견인


LG CNS(대표 신재철)의 올해 매출 2조원, 영업이익 1200억원 달성(해외매출포함) 목표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올 3분기까지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조 2420억원, 영업이익은 66% 증가한 8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상반기 수주한 대형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매출이 증가됐고 수익성 제고를 위한 내부 심사 강화, 소프트웨어 재사용률 제고, 내부 관리 프로세스 혁신 등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노력으로 영업이익도 크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LG CNS는 4분기에도 사업수주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고객중심의 품질경영에 집중, 올 매출 2조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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