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Ready Mates 사랑의 봉사단’ 72명은 지난 18일 전국의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일복지재단(이사장 최일도 목사, 청량리 소재)과 함께 서울, 부산, 목포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식사준비와 배식, 설거지 등 1500명분의 식사 대접을 돕고 방한복 마련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원명수 메리츠화재 사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한 끼 식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나눔의 기업문화’를 정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험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dy Mates’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 메리츠화재 봉사단은 분기별로 자발적인 참가 신청을 받아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지점에서는 인근 사회공헌단체 및 기관과 1:1 자매결연을 맺어 매월 ‘Ready Mates 사랑의 봉사활동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올해부터 평일 봉사활동에 대한 통상근무를 인정하고 봉사활동 참여자에게 별도의 사내학점을 부여하는 등 전 임직원의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