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生, 직장인전용 보장성보험 출시


재해, 질병보장, 매년 건강자금 지급
 
 
교보생명은 재해 및 질병보장은 물론 가입 후 2년째부터 매년 건강자금을 받을 수 있는 ‘교보큰사랑보장보험’ 을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신보험이나 CI보험의 고액 보험료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일반기업 직장인이나 단체회원들이 가입할 수 있고 같은 직장에서 5명 이상 가입하면 1.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는 ‘직장인전용 보장성보험’ 이다.

상품의 특징은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과 장해를 중점 보장할 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한 질병까지 보장한다.

교통재해 사망시 1억원, 일반재해로 사망하는 경우 5000만원이 지급되며 장해보험금은 교통재해 최고 2000만원, 일반재해 최고 1000만원이다

암보장특약, 특정질병특약, 입원특약 등 다양한 건강특약을 통해 건강보험으로 맞춤설계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만기에 이미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를 돌려주는 만기환급형과 중도에 매년 건강자금을 지급하는 건강자금형을 선택할 수 있다.

건강자금형의 경우 가입일로부터 2년이 되는 시점부터 매년 50만원의 건강자금을 지급한다.

이 건강자금은 보험료 부담을 대폭 줄이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검진비, 여행자금 등 다목적 자금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만기에는 250만원의 만기보험금을 돌려받는다. 중도에 건강자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연복리 4.0%의 이율로 적립된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55세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남여 성별에 따른 단일보험료가 적용된다. 또 가입자의 직업, 직무에 따라 보험료가 차등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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