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균 약 8500대 자체 생산


올 보안사업 110억 매출기대
 

나노엔텍 보안사업부문(대표 김광태)은 지난 11월말로 방화벽/VPN 솔루션 ‘시큐웨이게이트(SecuwayGate)시리즈’가 출시 6년만에 6만대 생산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종사자수 50인 이상 기업 3만 2114 곳에 기업당 1.86대씩 설치한 수에 해당하며 높이로는 1대당 박스높이 15㎝ 기준으로 에베레스트산 8844m를 넘는 9000m에 이른다.

시큐웨이게이트는 나노엔텍이 2000년 개발한 하드웨어 기반의 방화벽·VPN 솔루션으로 행정자치부, 경찰청, 한국전력, 농협, 기업, 외환 등 공공 및 금융권을 중심으로 꾸준히 공급돼 왔다.

올해도 나노엔텍은 전국 토토복권 판매점을 연결하는 스포츠토토 VPN 구축사업을 비롯해 하나, 부산은행, GS리테일 등 네트워크 보안 사업을 수주하는 등 보안분야 110억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번 6만대 생산 돌파는 시큐웨이게이트가 연평균 약 8500대씩 자체생산을 통해 판매되는 베스트셀러 제품이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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