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2007년 경영계획 발표

 실천 가능한 4대 전략 과제 선정

 

 

LG CNS(대표 신재철)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축으로 하는 올 경영계획을 발표하고 연초부터 적극적인 영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일 2007년도 목표 매출액을 2조 1050억원, 영업익은 매출액의 7%인 1470억원으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LG CNS는 2007년 ‘건실한 지속 성장’이라는 목표를 수립하고 회사 경영의 최우선 순위를 ‘고객 가치 극대화’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리더십 확보’와 신시장 개척을 위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주요 전략 목표로 수립했다.


목표 수립을 위해 LG CNS는 ‘앞선 기술력 확보를 통한 전문화’, ‘업무 방법의 획기적 개선’, ‘새로운 사업기회 발굴을 통한 성장’, ‘장래 지향적인 조직문화’ 등을 2007년의 경영키워드로 설정했다.


LG CNS는 이같은 경영키워드를 토대로 올해 ‘핵심 솔루션 챔피언십 확보’, ‘신사업 확대’, ‘R&D 투자확대’,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 체계 혁신’ 등 4대 전략과제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데이터센터, IT R&D 센터, IT 교육센터 등의 기능을 갖춘 ‘상암IT센터’(서울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단지에 위치)를 기반으로 IT 신기술 개발,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공정보화 분야 등 경쟁시장 전략 강화와 더불어 완벽한 시스템 품질을 추구하고 중국·동남아·미국을 중심으로 현지 거점위주의 해외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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