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나생명)
(사진=라이나생명)

라이나생명보험이 치아보험 누적 판매 건수가 400만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 지급된 보험금은 총 1조7000억원에 달했다.

라이나생명 치아보험은 지난 2008년 '(무)치아사랑보험'을 시작으로 현재 판매 중인 '(무)THE건강한치아보험V'까지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오히려 판매 수치가 상승하는 등 선도 상품 지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누적 지급 건수는 227만건으로, 지급된 보험금은 총 1조7000억원에 달했다. 상당수 보험사 사망보험금 규모를 넘어서는 규모다.  

라이나생명 최창환 상품개발부 이사는 "현재 많은 보험사가 높은 손해율 등을 이유로 치아 보험 판매를 줄이거나 중단했지만 라이나생명은 변함없이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무리하지 않는 판매정책과 오랜 노하우로 쌓은 손해율 관리를 통한 꾸준함 영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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