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 기업인 롤텍(대표 조원규)은 오는 21일부터 22일 열리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 15회 국제 시큐리티 컨퍼런스 ‘ISEC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롤텍은 정형/비정형 암호화 솔루션,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 2차 인증, 통합 IT 운영 관리 솔루션 전시에 나섰다고 밝혔다.

ISEC 2021은 과학기술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유관 기관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 인터넷진흥원, 더비엔, 세계 최대 규모 보안전문가 단체(ISC)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 보안 컨퍼런스다. 이번 해에는 ‘Digital : Security’를 주제로 열리게 되며 IoT 시장 보안 취약성, 데이터 3법 개인정보보호가명/익명처리, 하이브리드 워크 환경에서의 보안 전략, 클라우드 보안 등 최신 IT 트렌드 이슈에 대한 컨퍼런스 및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롤텍은 강력한 정형/비정형 암호화 솔루션인. Thales 사의 ‘사이퍼트러스트 매니저’를 선보인다. 기업의 민감 데이터를 보호하는 통합 데이터 보호 솔루션으로 보메트릭으로 불렸던 개인정보 암호화 솔루션이다.

탈레스의 사이퍼트러스트 데이터 시큐리티 플랫폼은 기업의 데이터를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유지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안 수준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동시에 데이터 검출 및 보호와 제어에 대한 기능을 플랫폼 하나에 통합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기업이 지출하게 되는 보안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를 통해 기업보안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롤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재택근무 보안 솔루션인 Ivanti 사의 “펄스 시큐어 SSL VPN”과 자체 개발한 2차 인증 “R-OTP”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접속 단말의 무결성 체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변경 없이 구축할 수 있으며, 쉽지만 강력한 2차 인증을 통한 유출 방지 및 보안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또한 솔라윈즈 통합 IT 운영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문제 발생 시 데이터 수집, 상관분석, 합의 형성 및 문제 해결까지, 쉬운 사용과 가시성 확보로 관리자가 한번에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롤텍 관계자는 “코로나로 촉발된 비대면 업무환경에 따른 실질적인 보안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며 “복잡해지고 있는 IT환경에서 지능적이고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꾸준하게 발굴, 개발, 론칭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롤텍은 다년간 쌓아온 산업별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공공, 의료 등 각 산업의 특화된 보안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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