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플러스가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주체인 벤처기업이 성과를 공유하고 선정 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고자 벤처기업협회에서 진행하는 ‘2021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 우수벤처기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술력, 성장잠재력이 뛰어난 곳을 발굴해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선정 부문은 7개로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개발, 스타트업, ESG 경영, 지역우수 벤처 부문이 있다.

친환경 미생물음식물 처리기 제조사 지엘플러스는 코로나 위기에도 불구하고 혁신기술과 우수한 경영능력으로 성과를 달성하고, 향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1년 우수벤처기업’에 선정되었다.

㈜지엘플러스는 제로 웨이스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제품 생산을 철학으로 하며, 에코페이백 제도 도입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가 지엘플러스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퇴비가 되고, 그 퇴비가 다시 지엘플러스의 농장 또는 개인 텃밭에서 활용되어 농작물 생산에 기여하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코페이백 제도는 단순히 음식물 처리기 판매뿐 아니라 지엘음식물처리기에서 발생한 부산물(퇴비)을 에코봉투에 담아 보내주면 지엘에코페이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포인트는 친환경 농작물을 구매할 수 있는 에코페이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는 지엘플러스와 가맹 체결한 지역 농가의 활성화를 도와 지속 가능한 소비 제도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지엘플러스 김완재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작물 재배 농장을 전국적으로 늘려갈 계획에 있다”며 “최근 탄소 저감 및 환경에 기여하는 진화된 미생물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엘플러스 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이노비즈 인증, 에코페이벡 시스템 도입, 지엘 에코프렌즈 시스템 등 지속적인 투자와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제품을 꾸준히 생산하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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