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총판 및 10여개 채널 정비

바이텍정보, 위세아이텍 등 검토

 

 

한국인포매티카(대표 강석균)가 올해 총 55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일 이 회사는 ‘코리아 파트너 킥오프(Korea Partner Sales Kickoff)’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총판 및 솔루션 파트너 채널 정비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포매티카의 주력 사업은 데이터 액세스, 발견, 정제, 통합 제공에 이르는 전체 데이터 통합 주기를 자동화하는 인포매티카 파워센터(Informatica Power Center), 인포매티카 파워익스체인지(Informatica PowerExchange) 그리고 인포매티카 데이터 퀄리티(Informatica Data Quality) 등 특화 솔루션 영역이다.


한국인포매티카는 이 특화 솔루션 분야 지속 성장을 위해 우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파트너사 수익성을 보장하는 한편 제휴를 강화하는 등 채널 시스템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인포매티카는 3~4개 총판사와 10개 이상의 솔루션 파트너를 육성하고 글로벌 제휴 파트너를 확보하며 SI 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총판은 한국인포매티카와 함께 직접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 솔루션 파트너·SI·기타 2차 협력 업체를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인포매티카 공인 솔루션 파트너는 데이터 통합 관련 솔루션·서비스·컨설팅 회사들로 구성된다.


국내 총판 후보로 CIES, BISPRO, 바이텍정보통신, 위세아이텍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선정 작업을 완료, 새로운 영업 체계를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인포매티카는 아울러 SAP, 오라클, 사이베이스, 테라데이타, HP, 웹메소드 등과 글로벌 제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LG CNS, 삼성SDS, SK C&C 등의 국내 SI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한국인포매티카는 파트너를 위한 영업 및 기술지원을 강화, 파트너사 역량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덧붙여 데이터 통합 및 인포매이션 허브 프로젝트를 위한 아키텍트 서비스 제공, 메타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품질 프로젝트를 위한 컨설팅 서비스 제공, 패키지형 교육 프로그램 설계 등 전문가 서비스 등도 계획중이라고 한국인포매티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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