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마일리지 운전자보험’과 ‘미니생활보험’을 선보였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상품 출시는 삼성화재 신규 다이렉트 브랜드 ‘착’ 출범 이후 처음이다.

'다이렉트 마일리지 운전자보험'은 자동차보험의 에코마일리지(ECO마일리지) 개념을 운전자 보험에 도입한 상품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행거리가 적어 운전자보험 가입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교통사고로 상해로 인해 사망 및 각종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비용 손해 등을 보장한다. 동시에 연간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의 최대 10%까지 삼성화재 애니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보험료 결제에 사용될 수 있다. 또 애니포인트몰에서 물품 및 서비스 구입도 가능하다.

‘다이렉트 미니생활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보장하는 소액단기 상해보험이다. 보험기간은 1일에서 30일까지 선택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상해·골절 등의 사고를 보장한다. 외에도 운전자벌금·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과 같이 자동차사고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용손해도 선택해 가입 가능하다.
 

유정화 기자 uzhwa@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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