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 및 수표 인식부 공동개발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지페 위변조 방지기술 개발을 위해 한틀시스템을 파트너로 선정했다.

양사는 지난 8일 대전 한국조폐공사 회의실에서 한틀시스템(대표 이원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권 및 수표 진위식별 단말기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두 회사는 향후 조폐공사의 위조방지요소 및 기기감응 관련 기술과 한틀시스템의 인식기기 제조기술을 활용하는 등 기술협력으로 기술 상용화와 공동 신제품을 개발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조폐공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주식회사 건설화학과 ‘도료 및 합성수지 제조기술을 활용’ MOU를 체결한 바 있고 이오테크닉스와 공동 협력을 통해 보안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힌바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금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