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까지 … 세계적 예술작품 500여점
모마는 1929년 설립 이후 최초로 영화, 사진, 건축, 디자인 등을 예술의 주요 영역으로 부각시키며 ‘모던 아트의 본산’으로 자리잡은 미술관이다. 현재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그림, 조각, 영화, 건축물 등 20만 점 이상의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국내 전시에는 팝아트의 거장 앤디 워홀의 예술사를 간추려 놓은 ‘Pop Box’, 유기적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Eames 체어’ 및 현대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평가 받는 조지 넬슨(George Nelson)의 벽시계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작품 500여 점이 선보인다.
‘현대카드가 소개하는 뉴욕 모마 디자인 상품전’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사동 갤러리 쌈지(쌈지길 아랫길 지하1층)에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현대카드는 국내 최초로 뉴욕 현대미술관(MoMA) 디자인 상품전을 다음달 16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쌈지에서 개최한다. ©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