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운영망 내부 전산실로 이관

향후 3년간 운영·유지보수 수주

 

▲LG CNS 네트웍사업부 노근배 사업부장(왼쪽)과 우리투자증권 정보시스템담당 이병관 상무가 온라인서비스망의 성공적인 개통을 축하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운영자
LG CNS(대표 신재철)는 1일 우리투자증권(대표 박종수)의 온라인 서비스망을 재구축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투자증권이 그동안 외부IDC에 설치 운영하던 저효율의 온라인 서비스망을 내부 전산실로 이전, 네트워크 보안을 강화한 것이다.

지난해 11월부터 고성능, 무중단 서비스를 구현한 이번 사업 관련 LG CNS는 향후 3년간 온라인서비스망의 운영과 유지보수 업무도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LG CNS 네트웍사업부 노근배 사업부장은 “우리투자증권 온라인 서비스망 재구축 사업의 핵심은 네트워크 보안과 무중단 서비스 구현”이라며 “이번 사업 성공을 포함해 SC제일은행 종합통신망 구축, 새마을금고 전산망 백업회선(VPN)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네트워크통합 사업 강자로 우뚝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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