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7일 새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사진)을 임명했다.

김 내정자는 1958년생으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을 지내는 등 금융권 리스크 관리에 전문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어 금융위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대한금융신문 안소윤 기자 asy2626@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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