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7일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2022년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두 가지로 구성돼 있다. 총 6000만원(1등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및 입사 과정에서의 혜택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3주간이며, 해당 기간 동안 메타버스(네이버 제페토) 및 온라인(Google Meets)에서의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엔데믹을 맞이하여 대학교(고려대, 건국대 등)에서의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의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MZ세대의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관심 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시작 이후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으로 참여 학생들이 현업의 실제 분석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금융 데이터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에는 구글클라우드와 협업해 다양한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금융신문 박휴선 기자 _hspark12@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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