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2022년 하반기 신입 사원을 수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일반 △데이터 기획·관리 △IT △데이터 개발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상반기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입사를 희망하는 자는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2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필기 전형은 동월 25일로 예정돼 있다.

필기 전형은 △일반 △데이터 기획·관리 직무의 경우 국가직무능력표(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디지털·데이터 금융 상식 평가로 진행된다. △IT △데이터 개발 직무는 직업기초능력 평가와 실기(코딩) 테스트를 받게 된다.

KB국민카드는 필기 전형 시행 후 실무자,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11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이번 채용은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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