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셀네트컴(대표 손홍근)은 지난 27일 외환은행과 기업은행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 금융권 공략이 적지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외환은행의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용 기기 도입 사업 중 영업점 내 신규기기 증설 등에 의한 포트 부족 해소와 NMS 등을 통한 네트워크 관리 강화 기반 마련을 위한 L3스위치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또 기업은행 영업점 및 지역본부 정보계업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장비 공급계약도 최근 체결했다.

이에 앞서 텍셀네트컴은 지난 1월 하나은행의 차세대 개발프로젝트를 위한 사옥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금융권 네트워크 인프라 개선 분야에서 강세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 손홍근 대표는 “텍셀네트컴은 금융권 네트워크 분야에서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향후 금융권에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시장개척을 위해 적극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