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예방·금융 지식 질의응답 진행

(사진=전국퇴직금융인협회)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홍성배·김창배 이하 금우회)는 ‘금융 소외’를 겪고 있는 고령층을 위하여 시니어 금융교육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도봉구민회관에서 이달 7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금융사기 및 보이스 피싱’ 예방 교육과 금융 지식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자리한 1000여 명의 참여자들은 해당 특강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금우회 홍석표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및 청소년 등 금융 지식이 부족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는 물론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역할을 지속해서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우회는 금융권 퇴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금융해설사’ 양성 및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 중에 있다. 전국 6개 본부, 15개 지역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금융신문 김슬기 기자 seulgi114441@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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