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이 이달부터 진행 중인 제2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JT저축은행 직원들의 모습(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이달부터 진행 중인 제2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 사진은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JT저축은행 직원들의 모습(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이 현재 진행 중인 제2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걸음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달 간 JT저축은행 전 임직원의 걸음 수를 집계해 걸은 거리만큼 회사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후원금을 추가로 적립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1인당 100km의 걸음 수를 목표로, 전체 임직원이 기부한 걸음의 거리가 늘어날수록 후원금도 늘어난다. 개인 건강관리와 더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기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걸음 기부금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2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고객 참여 기부금과 합산돼 학대받는 아동 심리 치료와 아동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경기도 거점 아동보호 기관에 전달된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대국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전사적인 차원에서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임직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이달 말까지 제2회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캠페인 참여는 JT저축은행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 공식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관련 콘텐츠를 클릭한 후 페이스북의 경우 ‘좋아요’와 댓글, 블로그의 경우 공감과 댓글을 남기고 해당 콘텐츠를 공유하면 된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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