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6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 단원들이 온라인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여신금융협회)
3일 제6기 서포크레딧(SuppoCredit) 대학생 신용홍보단 단원들이 온라인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지난 3일 ‘제6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 해단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서포크레딧(SuppoCredit)은 지원(Support)과 신용(Credit)의 합성어다. 신용에 대한 대학생 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전한 신용관리 의식 함양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8월 신용홍보단으로 선발된 전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관리 관련 콘텐츠를 전파해왔다. 신용의 중요성 및 신용관리법, 금융사기 대응 방법 등 청년들이 꼭 알아야 할 신용 정보들 등이 담겼다.

협회는 이날 해단식에서 신용홍보단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열고, 홍보단원들이 제작한 영상 콘텐츠 상영 및 수료증 수여, 우수 활동을 한 개인과 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날 선정된 최우수팀은 대학생 대상 전·월세 대출 사기 사례 및 예방법을 유명 드라마를 패러디해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 팀이었다. 이 콘텐츠는 SNS 채널에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태운 여신금융협회 상무는 이날 격려사에서 “신용홍보단 여러분이 제작한 콘텐츠들이 생각지 못한 곳에서 신용의 가치를 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용홍보단원이었다는 자부심을 갖고 올바른 신용관리를 돕는 생활 속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금융신문 정태현 기자 jth@kban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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